천만사 가람에서는 동양 철학의 풍수지리 측면에서 명당터인 한국 사대부 전통마을과 현존하는 천년고찰에서 있는 소리음파 울림현상을 쉽게 경험 할 수 있다.
자연속에서 울림소리가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첫째 지반이 견고하여 땅으로 들어가는 소리의 흡수가 막아지고 둘째 주변산들이 적당한 높이와 거리로 둘러싸여서 표면적으로 소리반사 기능이 있고 셋째 하늘로 퍼져가는 소리가 보이지 않는 또 다른 공기막층에 차단되어 일부라도 원점으로 돌아올 때 가능해진다.
울산 근교에 있는 만석골 천만사 경내에서도 이러한 울림 소리를 잘 들을 수 있다. 천만사 가람은 백두대간 낙동정맥의 가지산에 뿌리를 두고 있는 울산의 젖줄 고헌산을 거쳐 증조산인 북안리의 천마산(613,3m)을 지나 치술령의 묵장산과 이어지는 부모산 만석골 천마산(296m)의 남서쪽 지벽에 위치하고 있다.
만석골 천마산을 주산으로 하는 천만사는 달천 만석골길 108번지로 108은 백팔번뇌를 통한 깨달음으로 얻어지는 해탈의 길로 인도 되는 것을 의미하고 있는 곳으로 한자 萬(만)자는 절을 표현하는‘卍’상징하는 것으로 소원이 사통팔달한다는 뜻이 담긴 소통의 표현이다.
대적광전에서 법당에서 보이는 안산(案山)인 상아산은 코끼리가 엎드려 있는 모습을 닮았고, 조산(祖山)은 누워계신 부처님 와불(臥佛)을 닮아 만석골의 전체적 형세는 물속 용궁에서 연꽃이 피어나는 형상이다.
이는 불국토 성지에서만 있을법한 분위기며 여기에 명당수 달천천을 따라 흐르는 물 기운은 뜻하는 일들을 소원성취하는 통달함의 상징으로 극락정토에 이른다는 뜻이다.
천마의 천(天)은 하늘의 정신기운으로 지혜가 되고, 마(馬)의 말은 멀리간다는 수행의 뜻으로 하늘의 말은 교통수단으로 현대의 비행기로 비유되어 해외를 오고가는 기운이 된다.
또 상아 즉 코끼리의 상징적인 표현은 불가의 깨달은 자 내지는 지도자로 볼 수 있다.
특히, 도량의 위쪽은 칠성교가 놓여 있고 아래쪽은 극락교가 놓여 있어 도량은 ‘살아도 극락, 죽어서도 극락’이라 강조하는 조실 향덕스님은 ‘앞으로 온 세계가 하나며 모든 종교도 하나로 된다.’고 강조하시며 인종과 종파를 초월한 UN NGO 평화대사로 활동하며 사찰에 펄럭이는 세계의 다양한 국기들은 오대양 육대주를 상징하고 있다.
향덕스님은 앞으로 천만사에 오는 모든 불자들의 자손들은 세계를 움직이는 인재와 큰 사업가들이 많이 나올 것이라 하셨다.
In Cheonmansa Temple, you can easily experience the sound waves in the traditional village of the Korean noble family, which is the site of a famous place, and the existing millennium temple in terms of geometric geography of Eastern philosophy.
In order to make sound waves in nature, first, the ground is solid and the absorption of sound entering the ground is blocked, second, the nearby mountains are surrounded by appropriate height and distance, and finally, the sound spreading to the sky is blocked by another invisible air film layer and becomes possible when even a part of it returns.
You can also hear the sound of this echo well in Cheonmansa Temple which is near Manseokgol in Ulsan. It is located on the southwest side of Cheonmasan Mountain (296m) which passes through Ulsan's lifeline Goheonsan Mountain, which is rooted in Gajisan Mountain in Nakdonggang River of Baekdudaegan Mountain Range, passes through Cheonmasan Mountain (613,3m) in Bukan-ri, which is a great mountain, and connects to Mukjangsan Mountain in Chisulryeong.
The address of Cheonmansa Temple is 108 Manseokgol-gil, Dalcheon, and 108 means leading to the path of liberation obtained through e hundred-and-eight torments of mankind. The Chinese character "man" symbolizes a temple, which is an expression of communication that means running in all directions.
Sangasan Mountain, which can be seen from the Daejeokgwangjeon Hall, resembles an elephant lying on its stomach, and the distant mountain resembles Buddha Wabul, so the overall shape of Manseokgol resembles a lotus flower blooming in a palace of sea kings in the water.
This means that the atmosphere is only likely to exist in Buddha land, and the good energy of water flowing along Dalcheoncheon Stream is a symbol of achieving your wish, it means that you reach the land of happiness.
Cheonma's Cheon becomes wisdom with the spirit of heaven, and Ma's horse means to go far, and the horse of heaven is likened to a modern plane as a means of transportation and becomes energy to come and go abroad.
In addition, the symbolic expression of ivory, or elephant, can be seen as an enlightened one or a leader.
In particular, Chilsunggyo Bridge is placed at the top of the temple, and Geungnakgyo Bridge is placed at the bottom. Monk Josil Hyangdeok emphasizes, “It means heaven, even if you live or die." and he said ”The whole world will become one and all religions will become one." The various flags of the world flying across the temple symbolize the five oceans and six continents
Monk Hyangdeok said that the descendants of all Buddhists who come to Cheonmansa temple in the future will be talented people and big businessmen who will move the world.